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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역대 최고의 타자를 인정했습니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최형우(41) 선수와 연봉 20억원, 1+1년 옵션 2억원 등 총 22억원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옵션이 충족되면 2025

년 계약은 자동 연장될 예정입니다 

 

최형우는 KBO리그 통산 2066경기에서 타율 312(7452타수 2,233), 373홈런, 1542타점, 1224득점, OPS .934를 기록한 베테랑 타자입니다. 올해는 주루 플레이 도중 1루수를 치고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금 일찍 마쳤지만, 121경기에서 타율 322(431타수 130), 17홈런, 81타점 OPS .887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나성범의 공백을 메우는 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압도적인 나이에도 건재한 기량을 뽐낸 최지만은 지난해 한국 야구 역사상 최다 타점과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며 한 획을 그었습니다. 또한 최다 안타 3위, 최다 홈런 5위, 최다 볼넷 4위(1,078개), 최다 안타 2위(3966개) 등 주요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 중 최지만은 1위 이승엽과 111안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210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올해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대 최고령 비FA 선수로 다년 계약을 체결한 최형우는 2016시즌을 끝으로 FA가 되어 기아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야수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었습니다. 2020시즌이 끝난 후 최형우는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하며 기아와 3년 총액 47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1+1년에 22억 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적 계약 금액은 최대 169억 원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클럽이 먼저 다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가을야구의 함성이 들릴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 날까지 항상 꾸준하게 해온 선수로 타이거즈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최 감독은 말했습니다.

 

기아 심재학 단장은 "최형우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항상 동료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대우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한국 타자로 활약한 추신수는 최형우의 활약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2005~2020) 1652경기에서 275안타(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824, KBO리그 361경기에서 26만 타율(1,252타수 325안타)을 기록하며 49홈런 168타점 226득점 46도루 OPS.819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최고령 타자의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싶냐는 질문에 추신수는 "그런 기록을 세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어쨌든 깨질 기록이다. 기록을 달성하면 최지만이 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리고 상대팀 선수지만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1년 전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몸 상태를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보기 좋다. 그런 선수들이 잘 되면 더 많은 시간과 젊은 선수들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O 리그 최고령 타자로서 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추신수는 "그냥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룰라벳 누군가 한 가지를 하면 두세 가지를 하는데 30대 후반이나 38세 정도부터는 그럴 수 없다. 그렇게 운동하면 다음 날 더 나빠질 수 있다. 이제 몸이 안 좋으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몸을 이해하고 몸과 대화를 통해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프로 선수 생활 마지막 시즌에 또 한 번 우승하고 싶다는 의욕을 조심스럽게 드러낸 추신수는 "개인적으로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즌을 위해 건강도 유지해야 합니다. 우승할 때 팬들도 놀라웠어요. 마지막 등판이 그렇게 된다면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우승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