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리그 LCK(토토사이트) 2024 서머리그에서 15연승을 거두며 단일 LCK 스플릿 최다 세트 득실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Gen.G e스포츠의 주축 선수 5명이 20일 올 LCK 1군으로 모두 선정되었습니다. LCK는 정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올-LCK 팀, 정규시즌 MVP, 스플릿 오브 더 스플릿, 베스트 감독, 신인상 등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를 20일 발표했습니다.
LCK는 정규리그 종료 후 공식 투표를 통해 LCK 1, 2군단 전원, 3군단 및 정규시즌 MVP 선수, 스플릿 오브 더 스플릿 선수를 선정합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코치 및 대표 선수, 국내외 방송사,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서머는 봄에 거둔 성적을 고려해 올해 최고의 리더와 신인 등 2개 부문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메이저사이트
2024년 LCK 서머 스플릿 올 LCK 퍼스트팀에 5명의 주전 선수가 모두 이름을 올리며 봄에 상승한 선수가 4명에 불과했던 아쉬움을 불식시켰습니다. Gen.G는 올 서머 스플릿 개막 이후 15연승을 거두며 LCK 통산 최다 연승인 29연승 기록을 세웠고, 세트 역대 최다 연승인 20연승도 달성했습니다. 17승 1패를 기록한 Gen.G는 세트 35승 3패의 기록을 세우며 +32의 세트 득실차를 기록하며 LCK 역사상 최다 세트 득실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과정을 함께 만든 서머 올 LCK 퍼스트팀에는 Gen. G.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 장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봄, 손시우는 서포터즈 부문 2차 팀으로 선정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름을 맞아 더욱 열심히 활동하면서 1차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전놀이터
LCK 2군에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핵심 선수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젠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세트 전적에서 14승 4패 +19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페누트' 한왕호,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장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 등 핵심 선수 5명이 모두 2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LCK가 1군, 2군을 선정한 이후 처음으로 1군, 3군, 1군, 2군이 단일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