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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독감은 진짜인가...

1918년은 어떠한가?

 

실제로 1924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20세기의 "가장 다사다난한 해"에 대한 리뷰에서 팬데믹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https://theconversation.com/why-historians-ignored-the-spanish-flu-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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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비는 1976년, 미국의 잊혀진 전염병이라는 책을 냈다. 헌데 책을 낸 바로 그 해에 1918년 독감에 대해 정부에서 논의가 이미 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더군다나 그 회의가 있었던 것은 1976년 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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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독감은 역사가들에게 있어 아주 작은 영역만을 차지할 뿐이다. 그러나 연방 정부 고위직에 있던 관료들에게는 1918년 독감이 공포였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포드 대통령과 집권 세력은 공포의 독감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다고 보인다. 주민들이 아니라 관료들에 대한 내용만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결론을 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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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을 보면, 과학자들의 의견은 일치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만장일치라고 포드 대통령이 생각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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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드 대통령의 결정을 내린 과정은 그가 얼마나 엉성하게 결정을 내렸는지를 알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사람은 내 방으로 와서 노크를 하세요' 라고 해놓고 아무도 오지 않자 만장일치라고 결론을 내 버린다. 도저히 상식적이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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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감이라는 책의 저자 콜라타 여사도 아래와 같이 말한다. 대통령은 '아무도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어떤 질병에 대하여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억 3500만 달러의 예산을 요청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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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기자는 대통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따지고, 정책 자문들을 만나 취재하였지만 대부분은 백신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또한 질병통제센터 내의 과학자들도 반대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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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대통령이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때 옆에 서 있던 세이빈 박사조차도 '치명적인 독감이 유행한다는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백신을 창고에 보관하자고 주장했다. 모리스 박사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주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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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돼지 독감 발생 사례가 한 건도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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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103통의 편지를 받은 것은 많이 받은 것일까? 1차 대전 유족들의 편지가 정부에 간다면 몇 통이나 갔을까? 분명 독감 사망자는 5천만명이라 했다. 그렇다면 1차 대전 전사자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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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냉동 시신에서 바이러스 표본을 찾던 과학자 토벤버거의 말 중 일부이다. 독감 바이러스는 실온에서 1시간이면 죽는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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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스페인 독감의 단서를 찾기 위해 영구 동토의 시신을 꺼내 조사하는 것에 대해 다른 과학자도 바이러스가 온전히 남아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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