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IA는 '훌륭한 투수'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보냅니다. 지난해 29경기에서 171⅓ 이닝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한 양현종은 23일 광주 NC전에서 시즌 첫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KIA가 구축한 타순은 최원준(중견수) - 서건창(2루수) - 나성범(우익수) - 최형우(지명타자) - 패트릭 위즈덤(1루수) - 이우성(좌익수) - 한준수(포수) - 홍종표(3루수) - 김규성(유격수)입니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김도영, 무릎 부상으로 박찬호가 결장 중인 KIA는 오늘 경기에서도 라인업을 변경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테이블세터에 고정된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6일 광주 키움전에서는 KIA가 최원준-지혜를, 27일 광주 키움전에서는 김선빈-지혜를, 28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김선빈-홍종표를 기용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최원준-서건창 조합이 출전합니다카지노사이트
. 전날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선빈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범호 KIA 감독은 오늘 경기 전 "김선빈의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 아마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황영묵(2루수)-김태연(1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을 1번부터 9번까지 타순에 배치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맡습니다. 와이스는 23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바카라사이트